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컴백하는 서인영은 작곡가 윤일상과의 곡 작업을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화제성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서인영과 국내 톱 작곡가 윤일상의 만남인 만큼, 퀄리티 높은 신보가 기대된다.
서인영과 신곡 작업 중인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비롯해 쿨의 ‘해변의 여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오아시스’ 등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의 명곡들을 작업한 바 있다.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최은하와의 호흡인 만큼, 또 하나의 명반이 예상된다.
히트곡 메이커들과 손을 잡은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등으로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부터 퍼포먼스까지 손에 꼽히는 여가수로서 군림한 서인영이 새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무대에서 빛나는 서인영의 아름다운 귀환이 주목된다.
서인영은 현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