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9일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K-POP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작성한 'The 20 Best K-Pop Albums of 2024 (So Far): Staff Picks'(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POP 앨범 20선'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지난 2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는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에이스의 글로벌 영향력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인정받았다.
에이스는 올해 막내 강유찬까지 군 복무를 마치며 활동 2막을 열었다. 이에 올해 초 'My Girl : “My Choi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y Girl'(마이 걸)로 활동하며 노련한 라이브 실력 및 훈훈한 긱시크 스타일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5월 31일에는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현재 적극적인 미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에이스는 'Supernatural'로 미국 아이튠즈 팝, K-POP 차트는 물론,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와 글로벌 라디오 차트, 루미네이트 데이터 판매량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미국 대형 방송국 ABC의 지역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에이스는 최근 북미 14개 도시 투어 'REWIND US'(리와인드 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케이콘) LA 2024'에도 출연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