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부터 조아람까지…‘빅토리’ 대세 배우 모두 뭉쳤다

입력 2024-07-18 1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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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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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가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14일 개봉하는 영화는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일당백집사’, 영화 ‘판소리 복서’ 등 매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혜리가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힙합댄스부터 치어리딩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필선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육사오’ 등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박세완은 필선의 소울메이트 미나 역으로 변신한다. 1999년 스타일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캐릭터에 ‘착붙’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 그는 필선과 댄스 콤비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정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으로 분해, 10년째 필선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드라마 ‘닥터 차정숙’, ‘감사합니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아람은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 역을 맡아 FM 리더로서의 단단하고 강단 있는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엄지영, 이한주, 박효은, 이찬영 등 신예 배우들까지 합류해 열정과 패기가 가득찬 영화를 완성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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