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트레저 열도 인기에 ‘체인점급’ 전용 카페까지 등장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 인기에 힘입어 ‘체인화(化)’ 될지도.
열도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그룹 트레저 인기에 일본내 주요 6개 도시를 아우르는 ‘트레저 카페’가 생겼다. 수도 도쿄에서 열었던 팝업 스토어는 팬덤 성화에 오사카로 확대 오픈 되는 ‘대박’을 쳤다.
트레저 멤버가 주인공인 예능 프로그램 ‘빛나는 솔로(SOLO)’와 컬래버를 이룬 일명 ‘트레저 카페’는 체인점에 다를 바 없는 스케일로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와 오사카를 위시로 카나가와, 아이치, 미야기, 후쿠오카 등 일본 내 주요 6개 도시를 올 커버하는 규모로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도 추가 오픈된 트레저 팝업 스토어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순회 공연에 맞춰 열리는 팝업 스토어도 일본내 트레저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다.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도 확대 편성된 가운데, 이들의 팝업 스토어 개최를 희망하는 타 도시 러브콜도 줄을 잇고 있다.
‘공연의 신’으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 트레저는 ‘정규 투어’급 초대형 팬미팅 ‘원더랜드’(WONDERLAND)를 전개 중인 상태다. 잇단 ‘전회 매진’ 사례 속에 트레저는 아이치, 도쿄, 후쿠오카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