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 최화정 뒤이어 ‘파워타임’ 진행

입력 2024-07-25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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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배우 주현영이 ‘파워타임’의 두 번째 안방마님이 된다.

24일 SBS에 따르면 주현영은 파워FM ‘파워타임’ 새 DJ로 낙점돼 ‘12시엔 주현영’을 진행한다. 8월 5일 처음 방송한다.

주현영은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각종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12시엔 주현영’ 제작진은 “주현영은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특유의 매력과 유일무이한 개성을 겸비했으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필수 조건인 상큼한 음성, 뛰어난 연기력, 다채로운 인생 경험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친화력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을 가졌기에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DJ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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