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화설 침묵’ 슈, 의미심장 메시지…“나만의 삶” [DA★]

입력 2024-08-0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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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슈가 바다와 불화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의미’있는 시간. 매일 의미 있는 나만의 삶. 오늘을 위해 모두에게 건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기간을 가진 슈는 이후 개인 방송 BJ로 복귀했으나 노출이 있는 의상을 착용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바다는 지난해 9월 라이브 방송에서 “사건이 벌어진 뒤 바로 그렇게 입으면 사람들은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염려가 됐다. 슈를 아끼는 마음에 '언니로서 이건 아니다' 조언을 했는데 이런 쓴소리가 불편했는지 거리를 두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바다는 S.E.S 사진을 게재하며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는 글을 남기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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