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또 망언 추가…“내 얼굴 느끼하고 질려, 정우성은 밝다”

입력 2024-08-07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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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배우 유승호가 외모 망언을 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너가 그런 망언을 했더라. 외모 중에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냐”라고 물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승호는 “제가 아마 제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되게 느끼하다. 세수를 하든 뭘 하든 집에서 거울을 마주치면 왜 이렇게 느끼하게 생겼지? 좀 사람이 정직하고 좀 더 밝고 그렇게 생기면 안 되나? 너무 느끼하다”라고 망언을 이어갔다.

유승호가 생각하는 정직하고 밝은 얼굴의 배우가 누구냐는 송은이에 질문에 유승호는 “예를 들면 정우성 선배님. 전혀 안 느끼하다. 너무 젠틀하고 멋있고. 그냥 저는 느끼하다. 아무튼 저는 제 얼굴에 질린다. 금방 질리는 얼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 선배님 얼굴은 100번을 봐도 안 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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