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은 9월 1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부산국제페스티벌(BICF)의 폐막식에서 리싸이틀 쇼를 펼친다.
이봉원은 이날 무대에서 코미디 인생을 총망라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코너를 새롭게 재탄생해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동작그만’, ‘속시커먼스’, ‘북청물장수’, ‘이주일 성대모사 쇼’, ‘긴급청문회’ 등 추억의 인기 코너들 뿐만 아니라 가수 현진영의 축하 무대는 공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들도 이봉원을 위해 나선다.
사회자 김대희부터 김학래, 이경래, 이경실, 전유성, 최양락, 조윤호 등이 대거 출동한다.
한편 ‘부코페’는 23일 장동민과 유세윤 사회로 진행하는 개막실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열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