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100인리서치]심은하는지금?…둘째딸출산뒤몸만들기

입력 2008-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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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톱스타 심은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 총선에서 출마가 예상되는 남편 지상욱 씨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는 반가운 뉴스였다. 하지만 심은하는 이내 측근을 통해 “내조와 육아에만 힘을 쏟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이 측근은 “(심은하는)남편의 정계 진출을 반대해 왔다. 그녀가 남편의 선거운동을 돕는 일은 없을 것이다”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아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욱 씨 역시 “정치를 하더라도 아내를 내세우고 싶지는 않다. 아내가 정치인의 아내로 대중 앞에 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변의 호기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측근에 따르면 심은하는 지난해 11월 둘째 딸 아이를 출산한 뒤 몸을 추스르고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에 열심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 씨의 선거운동 지원유세와 더불어 연예계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이미 연예계 은퇴를 했고 내조에 힘쓰면서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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