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2008>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 공동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연가 2008>은 2001년 이미연의 <연가>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연가> 시리즈 앨범. <연가2008> 뮤직비디오는 친구 사이인 송승헌과 박용하의 엇갈린 현실과 이연희와의 삼각관계를 다룬 슬픈 사랑이야기로,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출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는 SG워너비, 신혜성, 씨야, FT 아일랜드, KCM, 초신성, 다비치 등 앨범 수록곡의 가수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은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며, 일본 내에서는 공식 최초로 <연가2008>의 뮤직비디오를 약20 여분간 상영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주관사인 엠넷미디어와 주최사인 유니온 엔터테인먼트(대표: 양광덕)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6월 7일 토요일 오후1시와 오후5시 반의 2회 공연으로 총 3만 5천명의 팬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이미 전석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고의 스타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와 함께 한국 최고의 가수들로 구성된 이번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는 일본 팬들에게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 될 것이며 일본 현지 언론의 큰 관심 또한 예상된다.
<연가2008>은 2004년에서 2008년 사이에 발매된 최고의 R&B발라드 곡들과 새롭게 제작한 신곡이 추가되어 기획된 호화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김원겸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