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류제국트리플A서선발패外

입력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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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트리플A서 선발패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의 류제국이 16일(한국시간) 콜럼버스 클리퍼스(워싱턴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4.2이닝 5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제국은 0-0이던 3회 볼넷과 번트안타 2개로 무사만루에 몰렸고 브렛 분에게 2타점 중월2루타를 맞는 등 먼저 3점을 빼앗긴 뒤 1-3으로 따라붙은 5회 2사 후 분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교체됐다. 더럼의 4-5 패배. 류제국은 9일 빅리그로 승격했다가 중간계투로 한차례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13일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다.올 시즌 마이너리그 2경기에서 2패째. 롯데 서울-인천 원정때 비행기 이동 롯데는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우리 히어로즈전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원정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이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경우 비용이 하루 600만원이지만 버스 이동거리가 긴 롯데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될 것을 우려한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제안으로 이 같은 조치가 이뤄졌다. 롯데는 앞으로 서울과 인천 원정경기 때 비행기를 이용할 예정이다. KIA, ML출신 리마 퇴출 검토 KIA가 외국인 투수 호세 리마의 퇴출을 검토 중이다. KIA 조범현 감독과 김조호 단장은 1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다른 선수를 물색 중이다. 새 외국인선수가 올 때까지 일단 리마에게 4∼5경기 정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20승 투수 출신인 리마는 올 시즌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방어율 6.2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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