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불티…오프라인‘인기짱’‘넥슨:메이플스토리’

입력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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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한류의 전사, 안으로는 IT강국의 핵심이자 주역인 게임사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게임계를 대표하는 9개 업체가 한 판 ‘맞짱’을 예고하고 나섰다. 게임의 왕좌에 오르기 위한 각 사 주력게임들의 화려하고 치열한 온오프 정면대결이다. 과연 게임의 대륙을 정벌할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출사표는 던져졌다. 이제,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29일 서비스 5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4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5년간 매출, 동시접속자수 면에서 최고의 자리를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성공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이러한 성과는 국내에 그치지 않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 캐나다, 유럽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남미와 베트남에 진출함으로써 전 세계 60개국, 총 8500만 회원을 확보해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콘텐츠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 상품으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출시된 <메이플스토리>의 각종 캐릭터 상품은 총 700여종에 이른다. 특히 26권까지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출판물의 경우, 누적판매 부수 700만 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다. 4월 1일 SBS를 통해 국내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와 3월 26일 출시된 카드게임 <메이플스토리 iTCG> 역시 좋은 반응이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은도 실장은 “메이플스토리가 5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개발팀은 유저분들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살이 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는 5주년을 기념해 기념 영상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게임과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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