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64세프랑스인4만m인간낙하실험外

입력 2008-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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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프랑스인 4만m 인간 낙하실험 64세의 프랑스인 스카이다이버가 4만m 높이의 성층권까지 헬륨 기구를 타고 올라가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지상으로 떨어지는 ‘인간 낙하 실험’에 도전한다고 캐나다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산 8000회 점프 기록을 보유한 미셸 프루니에가 26일 오후 10시 캐나다 서부 사스커추원 주에서 특수 제작한 복장과 헬멧, 낙하산을 착용하고 인간이 오를 수 있는 최고 높이에서 자유 낙하를 시도, 우주인 귀환시 생존에 관한 귀중한 실험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바 100세이상 노인비율 세계최고 장수인들이 많은 쿠바에는 100세 이상 노인들이 약 1800명 있으며, 이는 인구 당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120세 클럽’의 에우헤니오 셀만 회장이 밝혔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지도자의 주치의였던 셀만은 “현재 약 1800명의 쿠바인들이 100세 이상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로써 인구 1120만명의 쿠바는 세계에서 주민 당 가장 많은 100세 이상 노인들을 가진 국가”라고 말했다. 그는 좋은 건강을 유지한 채 100세에 도달하는 것은 동기 부여가 요구되지만 “과일과 야채들이 풍부한 식단, 활동, 문화, 좋은 공기도 필요하다” 고 말했다. 쿠바에서는 2003년 ‘120세 클럽’이 탄생해 사람들이 행복하게 장수하는 생활방식과 식습관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 쿠바 최고령자는 아바나에서 동남쪽으로 760km 떨어진 그란마에 거주하는 122세 여성이다. 지금까지 신분은 노출되지 않고 있다. 12층서 추락한 女兒 ‘기적생존’ 생후 16개월 된 여아가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졌으나 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께 경남 창원시 대방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A 양이 40여m 아래 화단으로 떨어졌다. 당시 화단 근처를 지나던 여고생 김모(18) 양이 A 양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머리 골절상 등을 입은 A 양은 근처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양의 아버지(41)는 “점심식사 뒤 잠시 낮잠을 자던 사이에 딸이 창밖으로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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