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경부고속도버스전용차로제평일확대外

입력 2008-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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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버스전용차로제 평일 확대 주말과 공휴일에만 시행돼 온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의 버스전용차로제가 7월부터 평일에도 실시된다. 국토해양부, 경찰청, 서울시 등 관계 당국은 7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한남대교와 경기 오산 나들목 사이 44.8km 구간에서 평일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옛 여자친구 가게서 절도’ 4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옛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야간 건조물 침입절도 등)로 김모(4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27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에 있는 옛 여자친구 이모(38) 씨의 휴대전화 판매점에 들어가 휴대전화 7개를 훔쳐 나오는 등 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12대(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美 1875년산 주택 1달러에 팝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시에서 1875년에 지어진 주택이 1달러의 가격으로 부동산 시장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CBS2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그러나 오로라 재개발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이 주택의 저렴한 가격표 뒤에는 이후 상당한 비용이 요구되는 조건 하나가 달려있다. 구매자는 1달러로 집을 산 뒤 현재 상가 재개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집을 통째로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 미혼남성 “TV 사랑이벤트 비현실적” 미혼 남성 10명 중 9명 이상은 TV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하는 연인 간의 이벤트에 대해 부담스럽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3일부터 21일까지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 사이의 미혼남녀 275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 미혼 남성의 94가 TV 속의 연인 이벤트에 대해 부담스럽고 비현실적이라고 느끼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물병 파리’ 때문에 빈털터리 된 사나이 물병에 파리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우울증과 공포심, 성생활 장애 등 갖가지 피해를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 3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받아냈던 한 캐나다 인이 법정 싸움에서 패해 결국 빈털터리 신세로 돌아갔다고 캐나다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캐나다 대법원이 9대 0 만장일치 판결로 음료회사인 캐나다 쿨리간이 마틴 무스타파의 정신적 피해에 대해 보상할 법적 책임이 없다고 22일 판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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