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외박했어요”…알렉스·신애부산서1박2일촬영

입력 2008-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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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커플 알렉스와 신애가 ‘외박 여행’을 떠난다. 커플로 인연을 맺은 지 네 달 만에 처음으로 둘 만의 1박 2일 여행에 나선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의 부부를 연기하며 인기를 모으는 이들의 첫 여행지는 부산. 두 사람은 8일 오전 부산으로 향해 이틀간 이곳에 머물며 행복한 여름 휴가를 즐긴다. 알렉스와 신애의 부산행은 ‘우결’이 기획한 바캉스 특집 촬영을 위해서다. 최근 커플별 웨딩촬영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증폭시킨 ‘우결’은 후속타로 바캉스를 준비해 신혼부부의 여름휴가를 연출한다. 4월 방송했던 ‘사랑의 도시락’ 편에서 알렉스와 신애가 선보인 봄나들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것이 ‘우결’ 관계자의 설명. 이 관계자는 “해변에서 나누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카메라에 담아 이달 말 방송할 계획”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알렉스와 신애는 ‘우결’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커플. 이들이 이벤트를 위해 6월 찾았던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는 한 달 만에 연인들의 관광명소로 떠오를 만큼 인기를 얻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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