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좋은감정있으니다정한모습도연출됐죠”

입력 2008-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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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정 있지만 현실과 혼동하지는 않아요.” 요즘 장안의 화제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등장하는 커플을 보면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알렉스는 상대역인 신애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으니까 화면에 그렇게 다정한 모습이 연출된 것 아닌가”라고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알렉스는 신애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함께 빠진지 두 달 만에 다시 복귀해 만났다. 헤어져 있는 동안 가끔씩 생각이 났다고 했다. 그는 “매주 만나서 다정하게 방송하다가 두 달 넘게 안 보면 생각나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했다. 하지만 그는 현실과 프로그램 중 상황을 혼동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알렉스는 아직 신애의 전화번호도 모른다. 알렉스로 하여금 수많은 남자 안티를 양성하게 만든 ‘원흉’인 ‘이벤트’는 신애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해주려는 의도였다고 했다. 알렉스의 이상형은 ‘좋은 향이 나는 사람’이다. 그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생머리가 좋다. 이런 여자는 섹시, 청순 뭐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여자는 실제로 만나기 힘든, 그야말로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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