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팬사인회위해1년만에‘회동’

입력 2008-11-14 07: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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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각자 개인활동 중이던 퓨전 일렉트로니카 밴드 클래지콰이가 팬 사인회를 위해 오랜만에 한데 뭉친다. 클래지콰이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에반레코드를 시작으로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교보타워 내 핫트랙스, 29일 오후 5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내 신나라레코드에서 잇달아 팬 사인회를 갖는다. 클래지콰이의 공식 활동은 2007년 3집 활동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6일 발표된 기획앨범 ‘메트로트로닉스’(METROTRONICS) 발표기념으로 마련됐다. ‘메트로트로닉스’는 클래지콰이의 정규앨범이 아닌 게임음악으로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되자마자 한정 수량인 1만 장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타이틀 곡 ‘플리’(Flea)와 ‘비트 인 러브’(Beat in love)는 온라인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온·오프라인 모두 클래지콰이의 파워를 증명했다. 호란은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로 활동하면서 현재 뮤지컬 ‘샤우트’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중이다. ‘로맨틱 가이’ 알렉스는 12월 28일 부산, 12월 30·31일 이틀간 박정현과 ‘2008 좋은콘서트 스위트 디셈버 박정현 & 알렉스’ 공연을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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