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R&B‘노바디’화제

입력 2008-12-16 01: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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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R&B 버전으로 선보여 화제다. 12일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케이윌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바디’ R&B 버전을 선보였다. 호소력 짙은 케이윌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새로운 ‘노바디’를 탄생시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케이윌의 ‘노바디’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노바디’를 부르는 케이윌의 영상도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대단한 가창력이다”, “정말 잘 불렀다”, “최고의 라이브다”, “전혀 다른 ‘노바디’가 탄생했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싱글 ‘러브119(Love119)’를 발표하고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윌은 “이렇게 빨리 반응이 올 줄 몰랐다. 오랜 시간 동안 방황을 하면서 힘들어했던 만큼 큰 사랑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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