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박진희,촬영감독선정최우수남녀연기상

입력 2008-12-23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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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박진희가 영화 촬영감독들이 선정한 최우수 남녀연기상을 받았다. 2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한 제3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하정우는 ‘추격자’로, 박진희는 ‘궁녀’로 각각 최우수 남녀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허진호 감독의 ‘행복’이 작품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용의주도 미스신’의 한예슬과 ‘M’의 이연희 그리고 ‘마이 파더’의 다니엘 헤니와 ‘기담’의 진구가 각각 신인남녀배우상을 품었다. 배우 정진영과 수애는 인기 남녀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감독상은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촬영상 금상은 ‘행복’의 김형구 감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은상과 동상은 ‘원스어폰어타임’의 문용식, ‘무방비도시’의 신옥현 감독이 각각 받았다. 신인촬영상과 조명상은 각각 ‘용의주도 미스신’의 김학수 감독과 ‘무방비도시’의 이성환 감독이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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