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권상우“어머!섹시해”…‘더누드’29일일본에전격공개

입력 2009-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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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권상우, 섹시함은 여전하다?’ 권상우의 노출 수위로 관심을 모았던 화보집 ‘더 누드’(The Nude)가 29일 일본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 관계자는 12일 “화보집 ‘더 누드’의 발매 일자가 확정됨과 아울러 본격적인 현지 판촉활동에 들어갔다”며 “3월29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화보집 출판을 기념한 대규모 행사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의 ‘더 누드’는 아마존 재팬 등 현지의 유력 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선주문 접수에 들어간 상태. 화이트 박스와 블랙 박스 2종으로 구분돼 일반에 선보이는 화보집은 순조롭게 예약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화보집 ‘더 누드’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과 지난 해 극비 촬영된 점을 들어 연예계 안팎에서 그의 노출 정도를 놓고 많은 추측이 오갔다.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현지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예고 동영상에는 육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샤워 신’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관계자는 “상반신을 드러낸 게 전부”라며 “화보 제목인 ‘더 누드’는 새롭게 거듭난다는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2008년 여름 이 화보를 촬영했으며, 결혼을 앞둔 9월 개런티 5억원에 판권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촬영을 마친 권상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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