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테토리배드外

입력 2009-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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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리배드-‘유나이트’ 일본 프로젝트 힙합밴드 테토리배드의 첫 앨범 ‘유나이트’가 국내 발표됐다. 테토리배드(Tettory Bad)는 영국 런던 클럽가에서 활동하는 사운드 메이커 ‘심배드’와 일본 흑인음악 듀오 ‘테토리 비엘케이’가 만나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색깔을 조화롭게 결합시켜 힙합을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러 장르를 복합, 감성적으로 표현해냈다. 색소폰 연주가 매력적인 연주곡 ‘섬웨어 파’, 상쾌한 부기 솔 ‘러프&터프’, 웨스트 런던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잇츠 어 타임’, 가스펠 느낌의 ‘이터널 프리덤’ 등 모두 12곡이 수록됐다. ○EBS ‘지식채널e’ 배경음악 모음-‘지식e 시즌1’ EBS ‘지식채널e’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곡 중 18곡을 엄선해 담은 편집앨범이 발표됐다. ‘지식채널e’는 2005년 9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5분짜리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과학 사회 인간 교육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강렬한 영상과 음악, 간결한 메시지를 통해 제공해주고 있다. ‘지식e 시즌1’에는 트래비스의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시작으로, 사라 맥라클란의 ‘오디너리 미라클’, 제이제이 요한슨 ‘원더풀 컴뱃’, 트레인의 ‘웬 아이 룩 투 더 스카이’, 프랭키 제이의 ‘비 홈 순’ 등이 수록됐다. ○쇼콜라-‘애니메이션 쿼텟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소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현악4중주단 쇼콜라의 우아한 연주로 재탄생한 ‘애니메이션 쿼텟 지브리’가 출시됐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을 중심으로 선곡됐으며 특히 현악기의 편곡이 눈에 띄는 악곡이 엄선됐다. ‘마녀 배달부 키키’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주제곡이 수록됐다. ○막심 므라비차-‘막심 므라비차 라이브 인 서울’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역동적인 속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릭 클래식 음악가 막심 므라비차가 18일 오후 8시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막심 므라비차 라이브 인 서울’을 갖는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막심은 연주실력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로 지난 다섯 차례 국내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일렉트릭 클래식계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곡 ‘왕벌의 비행’에서 선보이는 연주로 ‘신이 내린 손가락’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2년 만에 12인조 빅밴드와 함께 내한하는 막심은 국내엔 미발표돼 아쉬움을 낳게 했던 ‘퓨어’ 앨범 수록곡 등 1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 공연문의 02-548-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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