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유산’정석원,남성잡지GQ모델발탁

입력 2009-07-29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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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화제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한 신인 정석원이 남성잡지 GQ 모델로 발탁됐다.

드라마에서 이승기의 친구 진영석 역으로 출연했던 정석원은 남성잡지 GQ 8월호 ‘815 광복특집 화보프로젝트’에 메인모델로 발탁돼 10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날 화보촬영은 무궁화를 배경으로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안산시 무궁화동산, 무궁화 나리 연구소 등에서 진행됐다.

화보 관계자들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건강한 남성다움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정석원과 잘 맞아떨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석원은 “평소 모델을 해보지 않겠냐는 주변의 권유가 많았지만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해왔다”며 “남자모델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선호하는 GQ잡지 촬영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신기전’, ‘강철중’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정석원은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찬란한 유산’ 등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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