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상상도 못한 근황…복귀작은 ‘김은숙 작가’

입력 2021-01-05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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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가와 재회한다.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 신작에 출연한다. 김은숙 작가 신작 연출은 알려진 대로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고 전했다.

남자주인공 캐스팅과 편성 등에 대해서는 “미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로써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오랜만에 작품 활동에 재개한다. 특히 김은숙 작가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 극장의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비밀의 숲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힘을 보탠다.

남자 주인공 캐스팅 논의도 진행되고 있으며, 편성 논의도 방송사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제작 시기는 올 중·하반기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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