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열린 한국마사회 ESG경영 선포식.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추진과제 실행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SG경영 한 해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보고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들이 발표됐다. 우선 환경(E)분야에서는 친환경 사업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썼으며 에너지 절감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사회(S)분야에서는 말복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경마산업 내 말복지 문화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말산업 일자리 약 1200명을 지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지배구조(G)분야에서는 경마상생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사회형 ESG 전략을 수립·시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말산업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