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입대’ 하성운 코로나 확진 “3일 무대 불참” [전문]

입력 2022-09-02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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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5일 입대’ 하성운 코로나 확진 “3일 무대 불참” [전문]

가수 하성운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입대 전 무대에 불참한다.

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일 입대를 앞둔 하성운은 지난달 미니 7집 ‘Strange World’를 발매하고 마지막 활동 중이었던 상황. 소속사는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군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성운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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