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21%’ 상상인 계열 저축銀 예금 금리 인상

입력 2022-09-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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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주요 예금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대상 상품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 가능한 회전정기예금 및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대 0.2%p 상향 조정했다. 이에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최대 연 4.21%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 금리가 상향 적용되며,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상향돼 12개월 이상 최대 연 4.01%, 24개월 기준으로는 최대 연 4.1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언제나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상상인의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며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반영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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