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3종, 스웻셔츠 2종, 반팔 티셔츠 1종으로 구성했다. 널디 로고와 연세대를 상징하는 Y 이니셜, 연세대의 설립년도 1885 등을 아치형으로 배치했다. 학구적인 분위기를 주는 ‘아치로고 후드’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린 ‘엔와이 스웻 셔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번 협업은 그간 국내에서 사례가 드물었던 특별한 ‘대학 패션 브랜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해외 대학들 이상으로 국내 대학들 역시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화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연세대의 브랜드적 강점을 널디의 감성으로 녹여 국내 대학의 패션 브랜드화 사업을 이끌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