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子’ 젠, 최양락을 육아 지옥으로 보내 (슈돌)

입력 2022-10-07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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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과 슈퍼맘 사유리가 팽현숙-최양락 부부로부터 60첩 생일상을 받았다.

오늘(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450회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적’ 편으로 꾸며진다.

이 중 젠과 슈퍼맘 사유리는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팽현숙은 사유리를 위한 생일상을, 최양락은 젠을 돌본다.

공개된 사진 속 젠은 새침한 표정으로 문을 잡고 있어 깜찍함을 자아낸다. 젠은 그동안 팽현숙에게 독박 육아를 떠넘겨 온 최양락에게 ‘에너자이젠’의 파워풀한 활력을 선보이며 제대로 된 육아의 참맛을 선사한다. 최양락은 젠의 뫼비우스의 띠 같이 무한 되풀이되는 문 사랑을 경험하고 어찌할 바 몰라 하며 셔츠가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당황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양락은 젠을 안고 비행기를 태우고 있는 모습으로 최양락의 지쳐 있는 표정과 젠의 날아갈 듯한 미소가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육아 경험이 없는 최양락이 에너지 넘치는 젠의 블랙홀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팽현숙은 사유리를 위한 60첩 생일상을 준비한다. 생일상에 감동한 사유리는 일본에 있는 친엄마와 팽현숙의 영상 통화를 성사시킨다. 팽현숙은 아는 일본어를 총동원 해 인사를 건넨 뒤, “제가 사유리 한국 엄마예요”라며 사유리 엄마와 외모뿐만 아니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까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일본 여행 때 만나기로 약속한 팽현숙과 사유리의 엄마는 “어서오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나누며 일본엄마와 한국엄마의 넘치는 사유리 사랑을 뽐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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