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위믹스 구단 랭킹’ 3위 도약

입력 2022-10-1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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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3위로 도약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4위로 내려앉았던 하나금융그룹은 9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해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2위 함정우가 780점, 공동 13위 한승수가 323.05점, 공동 55위 박은신이 26.65점, 이승민이 각각 5점씩을 획득해 누적 2만 8111.8점으로 지난주 대비 1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CJ는 소속 선수 5명이 참가해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24위 배용준이 188.83점, 공동 33위 김민휘가 136.5점, 공동 42위 이재경이 80.17점, 정찬민과 최승빈이 각각 5점씩을 보태 누적 2만 9215.73점으로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CJ에 이어 웹케시그룹이 4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4위 이원준이 585점, 공동 42위 전성현이 80.17점, 장승보와 현정협, 김태훈이 각각 5점씩을 더해 누적 2만8609.23점으로 2위에 위치했다. CJ와 포인트 차는 606.5점으로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1위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금강주택이 지난주 대비 1단계 내려앉은 4위, 우리금융그룹이 5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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