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알카라스, ATP 최연소 연말 단식 세계 1위

입력 2022-11-17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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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9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사상 역대 최연소 연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2001년 레이턴 휴잇(호주)의 20세 10개월을 경신했다. 올해 US오픈에서 우승, 역대 최연소 세계 1위에 등극한 알카라스는 이달 초 파리 마스터스 대회 도중 복근 부상으로 이미 2022시즌을 마감했다. 나달과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앤디 머리(영국) 등 최근 남자 테니스의 ‘빅4’로 군림한 선수들 이외의 선수가 단식 연말 1위가 된 것은 2003년 앤디 로딕(미국) 이후 올해 알카라스가 19년 만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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