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내달 3일 컴백 무기한 연기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2-23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내년 1월 3일 예정됐던 컴백을 무기한 연기했다. 팀에서 제명된 멤버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의 갈등에 따른 여파다. 22일 블록베리는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츄와 관련한 일련의 논란에 대해 “당사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지만 어떻게든 이달의 소녀를 지켜내고 함께 꿈을 이루겠다는 노력을 멈출 수는 없다. 이달의 소녀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블록베리는 11월 츄를 팀에서 제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