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광동식 다이닝’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 리뉴얼 오픈

입력 2023-05-0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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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레시피 재현으로 차별화
매일유업의 크리스탈 제이드 서울 소공점이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 9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소공점은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리뉴얼은 ‘정통 광동식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환을 위해 인테리어와 메뉴 개발 등 전반적인 콘셉트 강화에 집중했다.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위해 현지 레시피를 재현한 바베큐 6종과 싱가포르식 해산물 국밥인 ‘파오판’, 자몽을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한 ‘이베리코 광동식 탕수육’, 순무를 함께 갈아 만든 홍콩식 이색 딤섬 ‘X.O소스 무 케이크’ 등 총 15종의 광동식 메뉴를 선보였다. 또 동양적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더해 홀, 부스석, 룸 등 각 콘셉트에 맞는 샹들리에와 가구를 배치했다.

회사 측은 “소공점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광동식 콘셉트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새롭게 변화한 소공점에서 현지의 메뉴와 분위기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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