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수위…눈물 터져” 화사, ‘외설 논란’ 심경 고백

입력 2023-09-05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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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외설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화사는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한 코너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출연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열린 서울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솔로곡 ‘주지마’를 선보이던 중 선정적인 동작을 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화사는 이 무대로 인해 학부모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하기까지 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화사는 공개될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 소개를 하던 중 “제가 한동안 좀 시끄러웠다. 외설 논란으로.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는데, 미국에 도착한 날 연락이 엄청 와있었다. 공연 무대에서, 그게 이제 논란이 돼서 ‘아 그렇구나’ 했다. 근데 악플 수위가 진짜 너무”라고 운을 뗐다.


화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악플에 원래 연연하고 그런 게 없는데, 이번에는”이라며 “마음 정리도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공연을 했다. 뉴욕 공연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건 그거였던 것 같다”라고 속상했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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