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 혐의 걸그룹 출신 BJ “고의 아니었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1-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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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를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출신 BJ가 “무고의 범의(범행 의도)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출신 BJ A씨의 변호인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고소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을 인정하지만 고의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변호인은 “(고소)당일 신경정신과 약도 먹고 술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앞서 소속사 대표에게 여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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