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지역아동에 ‘나눔플러스 박스’ 전달, “연말연시에 따뜻한 응원 전해…나눔의식 확산”

입력 2023-12-2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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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만들기’를 열었다.

65명 임직원이 나눔플러스 박스 400개를 제작했다. 상자에는 자사 PB(자체브랜드) 과자 등을 비롯한 11종 스낵류를 담았다. 교육지원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16곳, 초등학교 2곳, 강서희망나눔재단, 등촌1동 주민센터 등에 전달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선물을 마련했다”며 “향후 ESG 경영 일환으로, 나눔 의식을 확산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개인부문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사장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과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하며, 대·중소 유통 상생 협력을 구축하고 국가 경제와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고객 가치 제고와 사회적 기여를 실천해온 노력을 영예로운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산업 성장에 지속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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