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폭행 혐의 등 김힘찬에 징역 7년 구형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1-1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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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힘찬.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검찰이 성폭행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그룹 B.A.P 출신 힘찬(김힘찬·34)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7 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는 다음 달 1일 내려진다. 힘찬은 지난해 5월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불법 촬영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2018년 7월에도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2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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