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데뷔의 꿈 실현해 행복, 꾸준히 성장할 것” 소감

입력 2024-01-22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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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데뷔의 꿈 실현해 행복, 꾸준히 성장할 것” 소감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영재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Sparkling Blu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서 “9살 때부터 댄스 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워왔다. 오늘 이렇게 무대를 하고 나니 꿈을 실현한 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 행복하다. 늘 이 마음 되새기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훈은 “투어스라는 이름으로 여섯명이 이 자리에 모이기까지 함께한 추억이 생각난다”고 고백했으며 한진은 “데뷔하는 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도훈은 “감격스럽다.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경민 또한 “영광스럽다. 어릴 때부터 꿈꿔온 가수의 꿈을 이루게 돼 설렌다. 우리는 보여드릴 게 많은 무궁무진한 팀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유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늘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최고의 기대주에서 최고의 신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된 6인조 투어스(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에서 내세우는 2024년 데뷔 첫 주자다.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은 ‘모든 순간’을 의미,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투어스의 데뷔앨범 ‘Sparkling Blue’는 보이후드 팝의 감성을 따라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가득 채워졌다. ‘Sparkling Blue’에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unplugged boy’, ‘first hooky’, ‘BFF’와 지난 2일 선공개된 ‘Oh Mymy : 7s (오마마)’ 등 모두 5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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