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 ‘롬’ 23일부터 글로벌 베타 테스트

입력 2024-01-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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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23일부터 3일 동안 실시한다. 한국과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정식 출시 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선 정식 출시와 함께 선보일 글로벌 통합 전장을 고려해 글로벌 트래픽 유입을 통한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에 집중한다. 캐릭터 성장에 따른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핵심 요소인 유저 아이템 가치 보호를 위한 자유 경제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1분기 출시 예정인 롬은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전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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