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여자 시신 충격…‘실종 신고’한 남편도 종적 감춰 (용형사3)

입력 2024-01-25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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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사건 전말이 밝혀진다.

26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23회에는 김영택, 노재철, 김동관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개되는 이야기는 폐쇄된 쓰레기 매립장의 물탱크에서 알몸의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당시 시신의 살갗은 가루처럼 풀어져 나갈 정도로 부패돼 수습이 어려운 상황.

또한 긴 끈으로 온몸이 결박돼 있었고 허리에는 돌까지 매달려 있으며 지문도, 유류품도 남아있지 않아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때 형사의 손끝에 무언가 걸리며, 피해자가 여성의 신원이 밝혀진다.


피해자는 9개월 전 이미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됐고, 남편 또한 피해자가 사라진 며칠 후 종적을 감춰 의문을 더한다.

그러던 중 피해자를 따라다니는 남성이 있었다는 묘한 소문이 들려오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소문 속 남성의 정체와 비뚤어진 사랑, 그리고 형사의 손끝에 걸린 진실은 무엇일까.

방송은 26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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