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플러스 주요 사안 논의” 윤윤수 휠라 회장-레브 탄주 회동

입력 2024-02-0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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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파리패션위크 휠라플러스 쇼룸에서 만난 윤윤수 휠라 회장(오른쪽)과 레브 탄주 휠라플러스 CD. 사진제공 l 휠라

윤윤수 휠라 회장과 레브 탄주 ‘팔라스’ 창립자 겸 휠라플러스(FIL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최근 서울 강남에서 회동을 가졌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패션위크 휠라플러스 쇼룸 미팅 이후 연이은 만남이다.

레브 탄주는 세계적인 유명 스케이트웨어 브랜드 팔라스의 창립자이자 스트리트 패션 업계의 손꼽히는 유명 인사다. 이번 만남에서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휠라플러스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올 가을·겨울 시즌 선보일 휠라플러스의 론칭 관련, 디테일한 방향성 및 진행 현황 등을 추가 공유했다. 미팅 후에는 레브 탄주가 팔라스 1호점으로 윤 회장을 초청해 오픈 준비 중인 현장을 직접 안내했다.

회사 측은 “100년 넘는 스포츠웨어 역사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를 올 가을·겨울 시즌 글로벌 출시한다”며 “고급 소재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의류,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 한 차원 높은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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