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북미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어워즈 사상 최초 최고 영예에 해당되는 ‘올해의 앨범’을 4번째로 수상했다. 종전 기록은 프랭크 시내트라,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가 세운 3회였다. 한국 시간으로 5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규 10집 ‘미드나이츠’로 ‘올해의 앨범’을 품에 안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도 가져가며 현존 최고의 팝스타임을 입증해보이기도 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