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키’, 국내 핸드볼 ‘H리그’ 생중계 시작

입력 2024-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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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 생중계·유튜브 콘텐츠 제공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서 야구·농구·배구에 이어 국내 핸드볼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키는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 중계와 최신 뉴스, 각종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편한 이후 1월말 기준 누적 이용자 약 3500만 명을 기록했다.

스포키에서 새롭게 중계를 시작한 ‘H리그‘는 기존 SK핸드볼코리아리그를 개편해 2023년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핸드볼 프로리그다. 23∼24 핸드볼 H리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남자부 6팀과 여자부 8팀이 참가해 남·녀 리그로 나눠 각각 운영된다.

이용자는 스포키를 통해 H리그 전경기 생중계는 물론, H리그 공식 유튜브가 제작한 각종 콘텐츠와 경기 별 하이라이트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스포츠 종목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스포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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