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분기 매출 2201억원…전년대비 7.9%↑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0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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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SM)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01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SM이 발표한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9% 감소했다. 또 순이익은 124억 원으로 45.9% 줄었다. SM은 “공연 규모 확대와 MD 매출 상승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 앨범 판매량은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NCT 드림을 포함해 총 276만 장으로, 작년 동기의 215만 장을 웃돌았다. NCT 127, 샤이니, 동방신기 등이 대규모 콘서트를 열어 콘서트 매출은 20.9% 증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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