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등 韓영화 5편 베를린영화제 초청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2-16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베를린국제영화제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와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 최민식의 ‘파묘’ 등 5편의 한국영화가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16일(한국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는 경쟁 부분에 선보인다. 홍 감독이 제작·각본·연출·촬영·편집·음악을, 연인인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았다. ‘범죄도시4’는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관객을 만나고, 최민식 주연의 ‘파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김혜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클’은 단편 경쟁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