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발라드로 돌아온다…‘봄’ 25일 공개

입력 2024-02-1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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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봄을 알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술 한잔해요’로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홍진영이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 음원을 25일 발표한다.

신곡 ‘봄’은 메말라 버린 사랑이 봄의 기운처럼 자연스레 다시 오는 시적 감성을 담은 곡으로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통해 친분을 맺어 온 조영수 작곡가와 의기투합 해 완성했다.

특히 이 곡은 2014년 발표곡 ‘산다는 건’ 이후 조영수 작곡가와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발라드로 의미를 되새긴다. ‘산다는 건’은 동양적인 음악 정취를 자아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SNS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신곡 ‘봄’이 어떤 곡으로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진영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녹음 작업과 후반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신곡 ‘봄’을 통해 따뜻한 봄날과 인생,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신곡 발표와 함께 3월 14일 첫 방송 앞둔 ENA PLAY ‘식탐상사’ 출연을 비롯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2024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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