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2024년 K리그와 동행

입력 2024-02-21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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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2024년에도 K리그와 함께한다.

이 회사는 2012년부터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후원하며 매년 전국 25개 프로축구 구단(K리그1, 2)이 사용하는 약 4000개 공인구와 축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한국 축구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K리그 공식후원사’로 함께 하며, K리그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올 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로, K리그1, 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축구공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자사의 야심작으로 K리그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2022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도 지속한다.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또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직 K리그 및 여자축구 WK리그 선수들이 유소년 대상 연중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미래 K리그로 성장할 축구 꿈나무를 위한 무대인 ‘K리그 유스 챔피언십’도 지속 후원한다.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아디다스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비롯해 미래 꿈나무가 함께하는 한국 축구의 다양한 풀뿌리를 후원해 한국 축구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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