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올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봉은 1500만 유로(약 216억6100만 원)다. 계약금 1억5000만 유로(2166억1000만 원)는 나누어 받으며, 초상권 수익의 일부도 음바페가 갖고 현재 루카 모드리치가 사용 중인 등 번호 10번을 물려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남아 이적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으나 추후 두 클럽이 상대할 가능성이 없어지면 공식 발표가 날 것이라고 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7시즌 간 291경기에 출전해 244골 93도움을 기록해 클럽 최다골 보유자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