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대 킴, 김태희, 키타오 사쿠라이(왼쪽부터). 사진출처 | 대니얼 대 킴 SNS
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은 3일 SNS에 “‘버터플라이’에 어서와. 김태희가 여기 와서 기뻐”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 김태희, 대니얼 대 킴이 나란히 앉아 밝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는 최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을 확정했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6부작은 한국을 배경으로 전직 미 정보요원과 그를 살해하려는 현직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