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과 14년 만에 이혼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3-1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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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왼쪽)·이윤진. 스포츠동아DB

배우 이범수(55)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41)과 이혼 조정 중이다.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렸으나 당시 소속사는 이혼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4개월 만에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2003년 대학동기와 결혼, 단 5개월 만인 2004년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던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6에는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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