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D&E ‘지지배’ 제목 논란으로 방송 취소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3-1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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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사진제공|오드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은혁이 유닛으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D&E가 신곡 ‘지지배’(GGB)의 제목 관련 논란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취소했다.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26일 발표 예정인 다섯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했다. 발매 후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지배’는 계집아이를 뜻하는 곡 제목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더 친근한 관계성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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